빙어낚시대
매년 겨울이면
얼음이 빨리 얼기를 기다리고
얼음이 얼면 빙어채비를 미리 준비한다.
빙어 낚시 채비중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부분중의
하나가 바로 빙어낚시대이다.
빙어가 바늘에 걸려 잡힌 상태라면
일정한 속도로 감아 올리고
빙어떼어내고
미끼 확인하고
다시 채비를 내리는 동작이
짧은 시간에 이루어 져야만 많이 잡을 수 있다.
빙어가 활발하게 물어 주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전용릴(스피닝릴 또는 소형장구통릴)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지금까지는 빙어찌를 연결시킨
유동채비만으로 빙어낚시를 하였다.
하지만 입질이 잘오고 활성도가 높은 시간에는
낚시대끝에 보이는 대의 휨새형태 만으로도
빙어의 입질을 파악하며 챔질하고 잡아 올릴 수 있다.
또한 찌고무, 찌멈춤고무, 빙어찌등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보다 더 속전속결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빙어 아이스 로드를 구입하게 되었다.
착하게 구입은 했지만 소비자가 35,000원.
일반 빙어전용 루어로드+릴의 가격 1만원~1만5천원에 비하면
비싸지만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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